The Korean Association of Ocean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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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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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산·학·연·관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999년 창립 이래 우리 협의회는 6개 회원학회와 1만여 전문가가 결속하여 대한민국 해양 영토의 가치를 높이고 해양주권 강화에 기여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해양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물론, 해양을 둘러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라는 엄중한 현실 앞에 서 있습니다. 해양 디지털 트윈, 블루카본을 비롯한 탄소중립 기술, 그리고 미래 해양산업을 견인할 친환경·스마트 기술에 이르기까지 해양과학기술은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해양과학 연구방법론 자체를 혁신하고 있으며,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예측 모델은 우리가 바다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 협의회는 '미래 해양과학기술의 선도적 허브'로서 다음의 역할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먼저, 학문 간 장벽을 넘어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겠습니다. 해양 현상의 본질을 탐구하는 기초 해양과학부터 공학 기술 개발, 해양 인프라 구축, 해양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우리 협의회가 포괄하는 영역은 매우 광범위합니다. 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을 때 비로소 진정한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습니다. 6개 학회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면서도 서로의 지식을 나누는 융복합 해양과학기술 연구의 장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연구 성과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우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해양 역량을 바탕으로 산·학·연·관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겠습니다. 해양과학기술은 경제적 가치 창출을 넘어 국가 안보와 해양주권 확보에도 핵심적 역할을 합니다. 특히 미래 해양의 주역이 될 신진 연구자들이 마음껏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넉넉한 터전을 마련하는 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바다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담보하는 마지막 자산이며, 우리의 역할은 단순한 연구를 넘어 인류와 지구를 위한 공존의 해답을 찾는 것입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앞으로도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며, 바다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올 한 해도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연구실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1일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회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 안해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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