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Association of Ocean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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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변화는 우리 인류에게 있어서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온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기후 위기 시대에 해양은 중요한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다는 40조톤의 물을 육지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구 산소의 75%를 공급하며 육지에서 발생하는 50%의 이산화탄소를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인류는 바다 없이는 생존 자체를 유지할 수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양을 중심으로 한 연구 분야는 실로 매우 복잡한 영역이기 때문에 해양의 중요성에 따른 해법에 대한 시대적 요청에
구체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해양과학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기존의 전문적 틀을 넘어 광범위하게
연계를 취하면서 협력 대응해 나가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필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양의 중요성과 연계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단체가 바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999년 해양과학기술의 발전과 해양과학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결성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국내 6개의 해양 관련 학회의 연합체이며 총 1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의회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해안과 해양을 통한 탄소 저감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해양생물 다양성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해양 환경문제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대응책 마련에 관한 연구도 계속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해양도시, 해저도시 등 매년 가시화되는
미래 해양과학기술발전 가능성을 위해 해양과학기술 인력의 양성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에
이 중요성을 건의하고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펼쳐지도록 그 중요성을 알리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회원 한분 한분의 뜻을 모아 미래의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바다와 인간의 상생을 추구하며,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26대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KAOSTS) 회장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허동수 배상
공동학술대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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